[충청신문=아산] 박재병 기자 =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돌발병해충 드론 긴급방제단을 본격 가동했다.시는 방제 드론 7대, 광역방제기 1대로 구성된 드론 긴급방제단을 띄워 지난달 29일부터 먹노린재 다발생 지역인 염치읍, 도고면 등을 중심으로 70여농가, 289필지, 73ha 긴급 방제해 벼 재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.또한 멸강나방 주비래(飛來)지역인 아산시 선장면 가산리, 신문리 제방 갈대숲 주변에 멸강나방 유충이 다량 확인돼 광역방제기 1대를 투입해 제방 4.2km구간을 긴급 방제했다.시는 돌발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